오는 14~21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서 완도 수산물 대전 개최

[우먼컨슈머=채현재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수산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도 전복, 다시마(사진=완도군 제공)
완도 전복, 다시마(사진=완도군 제공)

이번 행사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 광어(회, 초밥)를 비롯한 다시마, 미역, 멸치 등 건어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모링가,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완도의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협약하고 농수산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판매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전복은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청정바다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 널리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끈적끈적한 성분이 들어 있어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 완도산 해조류 등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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