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가 7일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사회책임 경영부문에 선정됐다.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의 CEO를 대상으로 총 15개 부문의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공유조례 제정, 사계절 꽃피는 꽃의 섬 조성, 덴마크형 섬마을 인생학교, 여객선 야간운항 취항 재개, 낙도 공영버스 운행,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산업 육성,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효율적 관리와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명문학교 육성 등 CEO로서 사회책임경영의 공로가 인정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14개 읍·면에 걸쳐 67개 갯벌 모실길(1,004km)조성과 소형크루즈를 활용한 1004섬 관광루트 개발해 국내외 여행객들의 수요와 요구에 발맞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계획 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신의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형 행보를 하다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신안군 발전에 깊은 관심과 참여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 영광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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