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d’AlbA), ‘KTB 네트워크’에 20억 투자 받는다.

 

[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KTB 네트워크로부터 2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KTB 네트워크로는 국내 벤처캐피탈 자본 1위이다. 타 벤처기업과 다른 확고한 투자 포인트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통해 최근 ‘2019한국 벤처캐피탈 대상’에서 Best Innovation House’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비바리퍼블리카 ,스타일쉐어, 토스,덱스터 스튜디오 등 걸출한 스타트업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더욱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KTB 네트워크 관계자는 "탄탄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단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이룩한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달바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이뤄낸 성과들에 전략적 해외 마케팅 및 국내 유통망 확장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를 탐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달바(d’Alba)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메인 성분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패키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테디셀러 제품인 달바 미스트 세럼에 이어,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마스크팩을 비롯해 선크림 등을 히트 제품으로 배출했다. 단독 백화점 매장 론칭 및 국내 3대 면세점 입점, 국내 최대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롭스 입점을 통해 눈부신 국내 유통망 확장을 이룩했다.

또한 최근 유럽 대형 온라인 유통망 ‘프리 발리아’ 입점을 통해 기존 수출을 진행하던 중국, 미국, 러시아에 이어 유럽 권역까지 약 20개 국가에 활발한 수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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