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1일 권장량 충족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리온이 과일 과즙을 담은 파우치형 곤약젤리 ‘닥터유 젤리’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닥터유 젤리는 오리온이 1년 6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1500번이 넘는 배합과 실험을 거쳐 ‘살아있는 탱글한 식감’을 높였다. 닥터유 브랜드 고유의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켰다.
오리온은 1990년대 초부터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이구미 포도, 마이구미 복숭아, 마이구미 딸기를 비롯해 아이들 타깃 펀 콘셉트의 왕꿈틀이, 고래밥 해양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젤리밥, 젤리데이, 아이셔 젤리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젤리는 기존 곤약젤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기능성까지 더했다”면서 “맛, 영양 등 제품 하나도 꼼꼼하게 따지며 나를 위해 소비하는 ‘미코노미족’(Me와 Economy의 합성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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