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 마늘쫑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식회사 강서유통‘(부산시 강서구 소재)과 ‘화연물산(주)’(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1.90㎎/㎏, 0.54㎎/㎏)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한다고 4일 전했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2월 7일, 18일인 제품이다.

수입 마늘쫑에서 검출된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되는 살균제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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