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27일 ‘2018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사에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2018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2018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금감원은 2015년부터 ‘1사 1교 금융교육’ 참여 실적과 교육실적,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가 높은 학교, 교사, 금융사, 금융사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작년 말 기준, 전국 1,003개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방문·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4개 지역에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끊임없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나아가 전국 최대의 금융점포망을 활용해 지난 11월 울릉도를 찾았듯 금융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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