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4,012명 헌혈 참여·헌혈증 1,539매 기증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26일 사옥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공단 본부 사옥 앞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차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26일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공단 본부 사옥 앞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차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공단은 수혈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의료급여 환자 등을 돕기 위해 전북혈액원에 헌혈증을 기증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오늘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혈액과 헌혈증이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4,012명의 임직원이 헌혈했다고 전했다. 헌혈증 1,539매는 (사)한국혈액암협회,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등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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