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과 협약...사업장 4대보험 신고 편의 기반 마련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와 ICT전문기업 (주)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2일 사업장 4대보험 신고 편의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월 22일 (주)더존비즈온 본사(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서 국민연금공단 김용국 연금이사(오른쪽)와 (주)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2월 22일 (주)더존비즈온 본사(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서 국민연금공단 김용국 연금이사(오른쪽)와 (주)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협약에 따라 연금공단은 QR코드와 전용선을 활용한 웹팩스 문서 자동입력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장 신고 편의 기반을 마련한다.

(주)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에서 활용하고 있는 세무회계프로그램(Smart A)을 통해 4대 보험 신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사업장의 신고 업무효율화를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Smart A 사용자를 대상으로 홍보·교육도 실시한다. 사업장 신고 간소화 서비스는 4월 말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연금공단 김용국 연금이사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최신 IT기술을 활용하는 협업을 통해 고객 편의를 도모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고객 이용건수가 많은 신고서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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