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김종성(61)동부익스프레스 대표이사가 한국항만물류협회 제17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으로 김 회장은 2022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종성 회장은 동원냉장, 동원로엑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7년부터 동부익스프레스 대표를 맡고 있는 물류 전문가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회원사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2017년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하고 2018년 부산신항 물류 기업인 BIDC를 인수하는 등 물류사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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