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SR 권태명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

권태명 대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재광 사장으로부터 캠페인 지명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주간경영회의를 통해 간부들과 머그컵 이용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SR은 작년 말 본사와 현업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회사 미션과 비전이 새겨진 머그컵을 제작, 전 직원이 사용토록 하고 있다. 비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SRT 전용역에 우산비닐커버를 대체해 빗물제거기를 비치하고 역사 내 임대 매장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며 소비자 대상 홍보 활동을 펼쳤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고속철도가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라며 “회사에서도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방안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숙진 수서경찰서장과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를 각각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