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가능한 최소한의 포장 적용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유한킴벌리의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

라네이처, 2019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사진=유한킴벌리 제공)
라네이처, 2019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사진= 유한킴벌리 제공)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이다.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자연의 여신’ 이라는 뜻을 담은 ‘라네이처’는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최소한의 포장기법을 적용한 친자연주의라는 점이 높게 평가 됐다.

라네이처는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지난해 1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흡수 소재와 100%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다. 포장지도 콩기름 인쇄를 하여 친자연∙유기농 커버 생리대 수요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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