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위메프 1월 거래액이 5,5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43.3% 증가한 수치다.

20일 위매프에 따르면 PC와 모바일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은 79.6분으로 6개 주요 이커머스 가운데 1위다. 길어진 체류시간이 거래를 이끈 셈이다.

소비자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위메프는 ‘특가마케팅’과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에 힘입어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월 거래액이 5천 억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거래액이 지속 증가하며 매달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는 데이, 히든프라이스 등 가격 혜택에 최대한 집중해 더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한 번 구르면 빠른 속도로 덩치가 커지는 눈덩이처럼 빠른 성장으로 거둬들인 수익을 다시 가격에 투자해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줄 수 있는 쇼핑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