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모유 연구 전문기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모유 영양성분 정밀분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출산 후 모유 수유하는 여성을 위해 기획됐다.

모유의 영양성분이 궁금했거나 평소 모유 양이 부족하거나 모유 수유 중인 아기의 성장이 느리다고 느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 개인이 외부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이용 시 150만원 상당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하는 분석 서비스다. 이벤트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모유 정밀분석은 1회 수유 분량의 모유 150ml와 엄마의 3일간의 식사일기를 바탕으로 모유의 주요영양소와 비타민, 루테인 등 20가지 이상의 모유 분석 항목 및 엄마가 섭취하는 주요 영양소와 단백질, 무기질 등 30가지 이상의 식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신청은 매일유업 임신육아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월 모집한다. 2월에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