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플라스틱으로 칫솔 손잡이 제작, 포장지도 재활용지 사용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조르단 코리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칫솔 손잡이를 만들고, 칫솔모로는 식물성 원료를 이용해 제작한 칫솔 '그린클린'을 국내에 선보였다. 포장지 또한 재활용지를 사용했다.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 (사진=조르단 코리아 제공)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 (사진=조르단 코리아 제공)

그린클린은 노르웨이 유명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엥게스빅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판매하며, 올리브영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조르단 코리아는 그린클린 출시를 기념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리브 그린 클린(Live Green Clean)’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19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29CM 스토어에서 ‘리브 유얼 노르딕 그린 라이프(Live Your Nordic Green Life)’라는 주제로 북유럽 친환경 푸드(Food), 라이프(Life), 컬처(Culture)에 대해 이야기하는 브랜드 토크를 개최한다. 관심있는 소비자는 29CM 홈페이지 또는 조르단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그린클린은 조르단이 선보이는 첫 친환경 칫솔 제품으로 환경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만들어졌다”며, “치아건강과 함께 하루 세 번 양치로 건강한 환경을 생각하며 그린클린을 사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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