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서 케미 선보여
왕뚜껑 광고서 '지키고 싶은 따뜻함' 슬로건 녹여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차파국' 김병철과 '빛승혜' 윤세아가 팔도 왕뚜껑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왕뚜껑 광고 스틸컷 (사진= 팔도 제공)
왕뚜껑 광고 스틸컷 (사진= 팔도 제공)

팔도는 드라마 SKY캐슬에서 열연한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고는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장면을 패러디했다. 김병철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한다.

팔도는 오는 16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광고를 공개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팔도 김명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 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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