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수탁자책임 등 각 분야 전문가 선발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는 오는 14일까지 '2019년도 제1차 기금운용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공단은 운용전략, 국내외 증권투자,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 전문가 총 3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투다자변화를 위한 해외투자 증권·대체 10명 분야,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책임투자‧주주권행사 등 수탁자책임 5명을 집중 보강할 예정이다.

공단 기금운용직은 투자실무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임용된다. 

접수마감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 자격요건 등의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단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세계 3대 연기금 기관인 국민연금공단에서 글로벌 투자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가진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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