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CSR캠페인 영상이 2018년 디지털 캠페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광고제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의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영상 캡처. (LG유플러스 제공)
디지털 광고제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의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영상 캡처.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광고제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시각장애인 지원 편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영상이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것이다.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1급 시각장애를 가진 조현영씨(39)가 7개월 된 아들 유성이를 키우며 경험한 불편함을 U+우리집AI로 해결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시각장애인이 조작하기 어려운 터지 방식의 가전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고 아이에게 동화책을 들려주는 등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술을 담아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빠르고 앞선 기술만큼 그 기술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술로 소외계층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통신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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