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감댁 장자 슬라이스족발’ 위장관염 발생우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중독 원인 균으로 알려진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된 한양제너럴푸드가 제조·판매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족발'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판매중단, 회수 조치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족발' 유통기한은 2019년 3월 13일까지며, 4,905개(400g)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구토, 관절통 증상 뿐만 아니라 일부 환자는 리스테리아 패혈증, 위장관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름내 기자
hope002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