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체육 지원사업에 1억 5천만원 기부

[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청소년 미술‧체육 지원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KB국민카드 이동철 대표이사_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왼쪽부터)KB국민카드 이동철 대표이사_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지난 31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KB국민카드 이동철 대표이사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미술‧체육 분야에 소질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KB국민카드 지원으로 미술에 재능을 보이는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제공하는 ‘봄(Seeing&Spring)’과 운동선수를 꿈꾸는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에게 장비와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점프(Jump)’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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