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대한항궁협회(회장 허광)와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회장 손병호)는 지난 28일 한궁협회 청양연수원에서 한궁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대한한궁협회 제공)
허광 한궁협회장과 손병호 다문화종합복지센터가 한궁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대한한궁협회 제공)

손병호 회장은 “다문화 운동은 세계적인 운동이다, 스포츠와 사회적 무브먼트라는 점에서는 다르지만 핵심적으로는 깊이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력의 방향은 다르지만 협조하면 큰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허광 회장 또한 “한궁은 작은 스포츠지만 감동을 주는 운동”이라면서 “한궁으로 진정한 생활체육이 뭔지 보여주고 싶다. 우리나라에 185개국 다문화가 있다는데, 모두가 참여하는 세계대회를 손병호 회장님과 만들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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