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30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있다.(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 임직원들이 30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있다.(사진=SPC그룹 제공)

그룹 임직원들은 2003년부터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상생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인근 복지관과 명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국 9개 사업장 임직원 150여명은 주변 13개 복지기관을 찾아 떡국을 나누고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만두를 빚고 삼립호빵을 후원했으며 파리크라상은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롤케익을 지원하고,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는 무료급식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삼성면 관내 독거어르신 50가정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SPC삼립은 시화와 대구, 광주 등에서 떡국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배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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