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4번째 수상..절충형 유모차 ‘솔로’등 소비자 만족도 높여
글로벌 브랜드 조이, 탁월한 안전성으로 국내 소비자 니즈 충족

[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유아용품 기업 에이원의 '리안'과 '조이'가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유모차 부문과 카시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에이원 제공)
(사진=에이원 제공)

비전 및 문화 20%, 브랜드 관리 20%, 소비자리서치 60%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를 종합해 선정된 이번 시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했다.

리안과 조이는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까지 입증했다.

리안의 경우 올해로 4회째 대상을 차지해 국내 유모차 브랜드의 위상을 다졌다.

유모차 브랜드 ‘리안’은 절충형 유모차 ‘솔로’를 중심으로 △디럭스 유모차 ‘스핀로얄’ △휴대용 유모차 ‘프라임 라이트’등으로 지난해 불경기 속에서도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는 전세계 75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다.

에이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 이어 소비자 평가 비율이 높은 이번 시상식에서 리안과 조이가 나란히 수상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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