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 창업·취업 한 곳에서 지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올해 첫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제공)

올해 시범적으로 1개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해당 지역에는 지역기반 관광 스타트업 창업 및 기업육성, 지역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기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홍보·마케팅을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신청 접수 후 4월 말까지 1차, 2차, 3차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득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공사는 또 올해 상반기, 관광기업 애로사항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칭 관광기업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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