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에 있는 카페 '블랑로쉐' 대표 메뉴 담아

[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RTD 캔커피 칸타타에 제주 우도에 위치한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인 땅콩크림라떼를 담았다.

이 제품은 ‘칸타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진행된 '칸타타 이색커피 공개수배'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출시됐다. 소상공인 카페 홍보를 지원하는 첫 번째 제품이다.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는 더블드립 방식의 깊고 진한 커피에 국내산 땅콩과 크림을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카페 블랑로쉐의 전경 이미지에 칸타타와 블랑로쉐 로고를 함께 배치해 상생 제품임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우도 블랑로쉐를 운영하는 하상봉, 배지은 부부가 출연하는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지역상생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는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를 그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전국의 이색 커피를 발굴하고 협력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상생 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가 '제품 판매 수익금이 소상공인 지원으로 사용되는지' 묻자 관계자는 "지원금 형태의 상생지원은 아니다, TV광고를 통한 홍보지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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