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9개월만에 누적판매 1,600만개 돌파

[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500ml 대용량 RTD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로 출시 9개월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은 현재 누적 판매량 1,600만개 돌파, 누적매출 약 190억 원을 넘어서며 앞서 출시된 10여개 신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체 시장분석을 통해 국내 RTD 커피 시장은 2013년부터 4년간 연평균 약 8% 성장했으나 대용량 커피는 약 170% 가량(약 2,150억원) 성장한 점을 주목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여유있는 500ml 대용량 △용량 대비 착한 가격 △깊고 진한 커피 풍미 △쉽게 제거가능한 에코 절취선 라벨 △제품 신뢰감을 높이는 투명 패키지 △ 제품 특징을 강조한 제품명 적용 등이 소비자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 홍보 담당자는 “넉넉한 용량으로 오랜시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제품군 확대로 국내 대용량 RTD커피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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