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KFC가 새해 첫 신규 매장 '불광역점'을 지난 11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불광역은 서울 지하철 3, 6호선이 지나는 곳으로, KFC 불광역점 근처에는 NC백화점, 서점, 먹자 골목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KFC 불광역점 (사진= KFC)
KFC 불광역점 (사진= KFC)

KFC 불광역점에서는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사용이 가능하다.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맥주도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불광역점은 더블역세권인 동시에 주거지역으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의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KFC 불광역점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계속해서 고객들이 KFC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FC 불광역점이 자리한 바로 옆에는 버거킹이, 맞은 편에는 롯데리아가 있어 소리없는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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