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대상 자산관리 교육‧상담

[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금융소비자, 고객을 직접 찾아간다.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10인 이상 중소기업이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를 신청하면, 기업은행 자산관리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교육은 △경제 환경과 재테크 전략 △주택청약을 활용한 내 집 마련 방안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꿀팁 등 금융, 부동산, 세무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 근로자들이 업무 중에 은행 방문이 어려워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사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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