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되도록...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동나비엔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습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아빠는 콘덴싱 쓰잖아’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이 소비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이 소비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동나비엔 제공)

소비자는 1월 말까지 경동나비엔 페이스북 댓글에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력을 적으면 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제공한다.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친환경 숄더백을 증정한다. ‘지구 지킴이상’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대나무 빨대를 제공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콘덴싱 광고 캠페인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가 콘덴싱보일러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주 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콘덴싱보일러를 알리고자 ‘콘덴싱이 옳았다’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리즈 광고를 통해 콘덴싱을 만드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는 영웅이자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 결과 전체 보일러에서 콘덴싱보일러가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2015년 34.7%에서 2017년 37.6%로 높아지는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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