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윤경석)의 리틀스마트가 ‘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울릉도 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전체에 원복을 지원했다.

따뜻한 사회공헌활동 눈길!(사진=스마트학생복 제공)
따뜻한 사회공헌활동 눈길!(사진=스마트학생복 제공)

울릉도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은 육지와의 교통이 불편한 섬지역 특성상 원복 구매가 쉽지 않다. 이에 리틀스마트는 총 204명의 어린이에게 정복 및 체육복 상·하의 3,030여 벌, 가방 660여 개 등 약 7,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리틀스마트 직원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 농심에서 준비한 깐풍 새우깡과 새우깡 필통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줬다.

리틀스마트는 지난 2004년, ‘지리산고등학교’와 교복 지원 MOU를 체결하고 14년간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 및 체육복, 생활복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원하는 ‘깨끼꿈 연극학교’에서 진행하는 연극 ‘안단테’에 활용될 무대 의상인 교복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에프앤디 관계자는 “스마트에프앤디는 스마트학생복과 리틀스마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교복 구매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아동부터 청소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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