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말까지 신안군에 적합한 농촌진흥시범사업을 발굴해 신청 받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귀농귀촌 3개,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등 농촌자원 4개, 고품질 벼 품종 자율보급종 증식단지 운영 등 식량작물 5개, 유기농 원예·특용작물 생산단지 조성 시범 등 특화작목 10개, 수선화 재배단지 확대 조성 및 생산기반구축사업 등 자생식물 1개 등 담당별 5개 분야 총 23개 사업이다.

신안군내에 거주하는 학습단체 회원 및 작목반 단체 등 사업별 신청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는 읍면지소를 경유해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임영택 소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밭작물 농기계 발굴해 농기계화율을 높이고 신안만의 경쟁력으로 소득작목을 키우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초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적합한 우리군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신안군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