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아이쿱생협, 오후 관악구 청년 대상 강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돼지띠 박용진 의원이 기해년 새해 ‘재벌개혁 강연 100보’를 재개한다.

박 의원은 10일 오전 10시, 서울시NPO지원센터 ‘주다’ 교육장에서 서울아이쿱(iCOOP)생협 초청을 받아 회원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박용진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을 설명하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박용진 의원 강연 모습 (사진= 박용진 의원실 제공)
박용진 의원 강연 모습 (사진= 박용진 의원실 제공)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지역위원회 초청으로 오후 7시 30분에는 관악구청 내 ‘용꿈 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밝힌 이건희 차명계좌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 문건 공개 등 삼성 문제를 설명하고 재벌개혁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박용진3법 논의와 패스트트랙 지정 등으로 바빠 잠시 중단한 강연 행보를 재개한다”며 “활발한 강연 행보를 통해 교육개혁과 재벌개혁의 필요성을 국민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금돼지해를 맞아 일 욕심을 많이 내고 열심히 일해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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