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아우디는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미래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두 가지 기술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라이드" 및 "아우디 이머시브 인카 엔터테인먼트"(사진=아우디 제공)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라이드" 및 "아우디 이머시브 인카 엔터테인먼트"(사진=아우디 제공)

아우디 e-트론은 필요한 기능을 예약해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은 물론, 혁신적인 온라인 및 충전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미래의 자율주행 아우디 모델은 탑승자들이 하루에 25번째 시간을 추가해 활용할 수 있는 온디맨드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이번 CES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여정이 '모든 감각을 위한 경험이 된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라이드(Audi Experience Ride)'는 자동차를 모바일 놀이공원으로 만들어준다. 뒷좌석 탑승자들은 가상현실 안경을 쓰고 영화, 비디오게임, 양방향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우디 이머시브 인카 엔터테인먼트 (Audi Immersive In-Car Entertainment)' 프로젝트는 자동차가 멈춰있는 동안 다양한 액션을 제공한다.

아우디 e-트론은 고객이 이용 중인 디지털 환경 안에 물 흐르듯이 통합되어, 일상적인 모빌리티를 한층 더 간단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아우디 최초의 양산 순수 전기차 e-트론에는 아마존의 음성 서비스 알렉사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고 온디맨드 기능도 주목할만 하다.

아우디 커넥트 포트폴리오의 많은 온라인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앱에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차와 연결되며 디자인과 기능을 전기 시대에 걸맞게 끌어올린 e-트론의 가상 외부 미러는 새로운 기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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