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IT 박람회 'CES 2019'에 참여 중인 LG전자 스타일러에 브랜드 의상을 협찬했다고 9일 전했다.
LF는 이번 CES 2019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styler)' 부스에 전시될 의상을 협찬하고 부스에는 ‘Clothes Sponsored by LF’라는 광고보드와 함께 CI(Corporate Identity)를 노출한다.
협찬 브랜드 및 의상은 LF의 대표 브랜드인 헤지스의 코트, 팬츠, 영국 브랜드 닥스의 재킷과 머플러, 블라우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다운 점퍼 등 다양하다.
LF 홍보마케팅실 김인권 상무는 "2007년 헤지스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CES 2019 박람회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의류관리기 등 IT 혁신제품과 협업을 통한 패션테크(Fashiontech) 분야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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