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업계 최초로 ‘제2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전했다.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이 처음이다.

제2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장려상’을 수상받은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중앙)과 KB저축은행 직원들 (사진= KB저축은행 제공)
제2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장려상’을 수상받은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중앙)과 KB저축은행 직원들 (사진= KB저축은행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체계 도입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한 업체에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제도다.

KB저축은행은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의 서민금융계열사로 착한금융 및 디지털혁신을 앞세운 브랜드 경영 및 의지 표명 △디지털 착한금융을 향한 혁신 및 마케팅활동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발전 기여 △홍보영상 등 다양한 브랜드 관련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B저축은행은 올해 2월 초 금융권 최초로 대출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햇살론을 시작으로 5월, 업권 최초로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7월, 스마트폰ATM서비스와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보이스피싱예방이체 및 상호합의이체를 선보였다.

2019년 새해에는 앱 KB착한뱅킹에 국내 최초 신기술을 대거 탑재한 서비스를 금융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저축은행 최초로 이번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활동을 통하여 고객 만족도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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