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겨울방학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해피포인트 총 5천만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진행된 해피포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SPC행복한재단 임승대 사무국장,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민임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SPC제공)
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진행된 해피포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SPC행복한재단 임승대 사무국장,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민임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SPC제공)

SPC그룹은 강원도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 강원지역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6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빵을 구매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은 “방학 기간이 되면 혼자 끼니를 챙겨야하는 결식아동들이 아직도 많다”며,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매장이 있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가 아이들에게 정말 유용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PC그룹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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