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로 건설 사업비, 내년도 정부예산에 20억 4천만원 반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하성면 태산패밀파크를 잇는 4.3km(폭 12m)규모의 관광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사업비 20억 4000만원이 2019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관광도로 건설에는 국비 136억 원, 시비 45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11월 착공한다.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28일 이같이 밝히며 “관광벨트 기능의 확장과 김포 북부권의 본격적인 발전을 위해서 도로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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