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컬처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맥심 플랜트에서 열린 '커피&컬처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제공)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맥심 플랜트에서 열린 '커피&컬처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소비자 16명을 초청해 맥심플랜트가 선보이는 총 24가지 공감각 커피 중 겨울과 어울리는 블렌드인 ‘더 퀸 오브 초콜릿(The Queen of Chocolate)을 테마로 진행했다.

참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맥심 플랜트의 박종근 연구원과 함께 원두의 산지,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원두를 블렌딩, 그라인딩, 브루잉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공감각 커피와 어울리는 음원, 글귀와 함께 커피를 오감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콘텐츠 디렉터로 잘 알려진 수퍼썬(김선아) 누스미디어 대표는 참가자 개인별 특징을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커피&컬처 데이’를 통해 맥심 플랜트가 가진 커피전문성을 색다르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맥심 플랜트는 맥심 브랜드 체험뿐 아니라 커피 아카데미,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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