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21일 전주시 덕진구 본부사옥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신해 ‘연금산타! 행복상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공단 본부 사옥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순동 우리은행 국민연금영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완열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공단 및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행복상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지난 21일 공단 본부 사옥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순동 우리은행 국민연금영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완열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공단 및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행복상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저소득 아동·청소년 500명에게 행복상자를 선물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김성주 이사장, 공단 본부 임직원과 우리은행 국민연금영업본부장 및 직원 등 6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영양제, 두유, 견과류, 쿠키 등 청소년기 생필품이 든 행복상자를 직접 포장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역상생에 기여하고자 모래내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5,00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 구성 물품 전부를 모래내시장에서 구매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사회공헌활동이 시장 상인들과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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