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지, 광교 신도시 주민 교통편의 증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로인 ‘금토분기점’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개통된다.

금토분기점 위치도 (한국도로공사 제공)
금토분기점 위치도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부선 서울방향 판교IC와 양재IC 사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분기점’ 개통을 알렸다.

경부선 부산방향에서 용인서울선 흥덕방향으로의 하행선 연결로는 지난 7월 개통됐으며 용인서울선 흥덕방향에서 경부선 서울방향으로 연결로 또한 개통된다.

도로공사와 경수고속도로는 2015년 7월 실시협약을 통해 2016년 11월부터 도공에서 금토분기점 공사를 진행해왔다.

도로공사는 금토분기점 개통으로 판교, 분당, 수지 및 광교 신도시 주민의 도로선택폭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거리 6.6km, 시간 10분이 단축되는 등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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