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이 지난 18일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1일 전했다.

제4기 성평등위원회 위촉식 수여 모습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김용연 서울시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김용연 의원은 오는 2020년 11월 30일까지 서울시 성평등 정책 전반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하게 됐다.

김 의원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관련 이슈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성평등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수행을 위해 정책 전반에 대해 세밀히 점검하여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성평등위원회는 젠더폭력/안전, 노동/돌봄, 교육/문화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서울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여성가족, 시민사회, 복지행정, 언론문화, 과학경제, 법조,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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