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국적 관계없이 엄마 간 소통 이끌어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다문화 부모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의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및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우리나라 사회공헌 문화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의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인 자람가족학교와 함께 2016년부터 진행하는 다문화 가정 부모교육 과정이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킨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박석범 상임위원은 “그 동안 국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진정성 있게 노력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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