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양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SPC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19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나눔패키지'를 포장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 제공)
SPC그룹 임직원들이 19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나눔패키지'를 포장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 제공)

2013년 시작된 ‘SPC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가정 620여 곳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19일 SPC그룹 임직원 60여명은 쌀, 김장김치를 비롯해 롤케이크, 호빵, 유자청 등의 간식과 핫팩, 문풍지, 에어캡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를 직접 만들어 사업장 인근 독거 어르신 가정 120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문풍지 등을 붙이는 방한작업도 진행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속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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