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석·장정삼 전무 승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임원 2명을 포함한 총 652명의 임직원 정기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적용시점은 내년 1월 1일이다.
한샘 특판사업부 한희석 상무와 한샘넥서스 장정삼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한희석 상무는 특판사업부 소속으로 올해 해당 사업부의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한샘은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에 대한 보상과 격려 차원에서 특진 대상자를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려, 2019년 총 27명의 직원이 직위 및 연차 특진을 했다.
또 인사 평가 시스템을 통해 여성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있다.
여성인재 육성 및 모성보호를 위해 출산 및 육아휴직자의 승진은 대상자의 기본 근무 기간과 성과 평가를 기준으로 해 여성 임직원이 인사 승진에서 불리한 평가를 받지 않도록 했다. 관리자 후보군 확보를 위해 계장, 대리 승진 대상자는 적극 승진시켰다.
한샘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낸 임직원들의 노고 치하를 염두에 두고 올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인사 평가 시스템을 정비 등 여성 직원과 젊은 직원들이 차세대 한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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