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관과 고객에 업무 절감·자원절약·간편결제 제공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금융앱 ‘NH스마트고지서’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주최한 ‘2018 전자문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성진 차장, 유지선 과장, 이춘영 IT디지털추진팀장, 박형용 디지털전략팀장, 박철우 차장(사진=NH농협은행 제공)
(왼쪽부터) 김성진 차장, 유지선 과장, 이춘영 IT디지털추진팀장, 박형용 디지털전략팀장, 박철우 차장(사진=NH농협은행 제공)

전자문서 대상은 전자문서 관련제도 및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지난해 3월 출시된 ‘NH스마트고지서’는 핀테크 확대에 따라 종이고지서가 아닌 모바일앱으로 통신비, 카드청구서, 보험안내장, 아파트관리비, 지방세, 국세, 법칙금 등을 고지받고, 간편결제로 즉시납부가 가능토록한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는 기관과 기업은 단기간에 집중되는 고지서 인쇄 및 발송 등 업무 과중에서 벗어나고, paperless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고지서 실시간 수령 확인에 따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애정으로 NH스마트고지서가 출시 1년 9개월 만에 회원 140만명, 누적발송건수 280만건을 돌파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전자고지 납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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