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 등 9명 공동주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광어 소비촉진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나섰다.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강창일, 경대수, 김현권, 박완주, 서삼석, 오영훈, 위성곤, 이양수, 황주홍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사)한국광어양식연합회(회장 한용선)와 광어양식임의자조금위원회(위원장 이윤수)가 공동 주관한 광어 소비촉진행사가 열렸다.

11일 오전 국회에서 광어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가 진행됐다. (사진= 위성곤 의원실 제공)
11일 오전 국회에서 광어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가 진행됐다. (사진= 위성곤 의원실 제공)

최근 광어생산량 증가로 수급불안이 이어지면서 어민들 경영에 어려움이 닥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국회는 광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어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강창일, 위성곤, 박광온, 우원식, 이양수, 서삼석, 이석현, 원혜영, 오제세, 김현권, 신경민, 박주민, 김성원, 송갑석, 설훈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우리 광어는 미국, 일본, 두바이 및 EU 등 전세계 10여개 국가에서 수출되고 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당뇨병,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대표 웰빙 수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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