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금융상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이용자의 월 상환 부담금 완화를 위한 ‘더나은 보금자리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전세자금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 특례보증’, 월세거주 비율이 높은 저소득·취약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월세자금보증’ 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공사는 직장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공사 SNS 친구 추가 등 SNS 참여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200여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달 말까지 대학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커피트럭과 함께 찾아가 홍보활동과 함께 SNS 참여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금융상품 이용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