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태규 의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공동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인터넷에서 빈번히 게재되는 미등록 대부업 불법광고에 현혹되는 금융취약계층 소비자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국회 이태규 의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12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미등록 대부업 인터넷 광고 개선 방안’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이상식 박사는 ‘미등록 대부업 인터넷 광고의 소비자문제 및 개선 방안’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며 국제금융소비자학회장인 정홍주 교수의 사회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금융소비자학회, 대부금융협회, 금융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미등록 대부업의 인터넷 광고 문제점을 점검하고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을 토론한다.

소비자원은 “금융서비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소비자권익을 향상하고 금융 취약계층 소비자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서비스 소비자권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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