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일과 삶’ 균형 앞장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돼 5일 서울시 종로구의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가 ‘2018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왼쪽)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이우성 실장, (오른쪽)롯데칠성음료 정찬우 지원부문장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2018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왼쪽)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이우성 실장, (오른쪽)롯데칠성음료 정찬우 지원부문장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토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2년 도입돼 올해는 31곳이 신규 인증을, 8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선택적 근무제, 초과근무 방지를 위한 PC 오프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장기 근속자를 위한 안식년 휴가, 연차사용 수기 공모전 진행, 징검다리 휴무 활용 연차, 월 1회 의무 연차 사용을 독려하는 팀장 Up day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콘도 및 송년회비 지원, 한마음대회, 동호회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업문화를 통해 지속해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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