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인권·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성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캠코(한사장 문창용)는 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이경열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12월 4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이경열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12월 4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1987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으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대표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캠코는 그동안 ‘가계·기업·공공자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캠코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캠코는 가계·기업·공공부문에서 수행하는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활용해 금융취약계층 및 중소기업, 주거취약계층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가계부문에서는 장기소액연체채권 정리, 금융공공기관 보유 부실채권 관리 일원화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종합적 재기를 지원한다.

기업부문에서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및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 캠코선박펀드 조성 등을 통해 경영위기 중소기업·해운업의 정상화를 지원했다.

공공부문에서는 국·공유부동산 개발을 통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과 복지시설 건립 등을 추진해 주거불안 해소 및 사회필요시설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정부의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에 부응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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