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서 진행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이화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주제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행복한 소비자”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1981년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에서 12월 3일을 소비자의 날 제정을 시작으로 1996년 국가 법정기념일이 됐다.

이번 제23회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포상과 격려사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김상조 위원장의 개회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의 환영사, 민병두 정무위원장 축사가 진행되며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93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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